민주주의‧올바른 과거사 정리에 한마음

재단 7-8일 동아시아민주평화인권네트워크 워크숍 참가

2019-11-09     강정림 기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대표하고 올바른 과거사 정리에 주력하는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지난 7-8일 충북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아민주평화인권네트워크 워크숍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이 주관한 가운데 제주4·3평화재단,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스님), 5·18기념재단(이사장 이철우),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이사장 문정수),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사장 송기인) 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전시관과 대강당에서 한국전쟁 당시 미군에 의해 자행된 노근리 학살의 역사와 진상규명의 현안 등을 공유했다.

한편 동아시아민주평화인권네트워크는 지난 2012년 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기관 간 경험과 자원 교류, 정보 및 출판물 교환, 인적자원 육성기회 제공, 민주평화인권의 진전을 위한 사업들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