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라 칼럼](8)웃인다 마을

디카시 / 장한라 시인

2018-09-22     뉴스N제주
500번

웃인다 마을

요번 정류소는 웃긴다
웃긴다 모루이우다 내릴 사름은 웃을 준비하십서

웃을 일 어시도 혼디 손심엉
너미 지꺼정 웃당 보민
슬픈 주름도 어서지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