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연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 회장, 수필가 등단

'참 나를 찾아서', '나의 어머니' 등 2편으로 2019 현대문예 당선 박승연 작가 “수필문학 통해 이웃에 도움 되는 인생살아 갈터”

2019-10-09     현달환 기자
박승연

사)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 박승연 회장이 지난 4일 광주향교에서 열린 2019 현대문예 추천 문학상 시상식에서 ‘참 나를 찾아서’, ‘나의 어머니’ 등 2편의 작품이 당선되어 수필가로 등단했다.

2편의 작품을 심사한 심사위원들은 "'참 나를 찾아서' 작품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내용을 글로 잘 표현했고,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을 주제로 한 ”나의 어머니“ 편은 병원에 입원해 투병중인 어머니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진솔되게 글로 표현하여 우리의 마음을 자극시켰다"고 호평했다

한편, 서귀포시지역 청소년선도 활동과 자원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해 온 박승연 작가는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수필문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되는 인생을 살아가겠다"며 "많이 배우고 노력해 완숙된 수필가로서 세상의 멋을 글로서 창조 해 나가겠다”고 등단 소감을 밝혔다.

박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