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테트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 제111회 정기연주회

"순수합창의 진수를 선보이는 최고 수준의 합창단 공연"

2018-09-20     뉴스N제주

“맑고 깨끗한 울림, 정제된 화음, 깊이 있는 음악으로 순수합창의 진수를 선보이는 최고 수준의 합창단”

국내 유일의 민간프로페셔널 합창단으로 30년간 올곧게 순수 합창음악의 외길을 걸어오며 한국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기쁨의 음악을 넘어서 감동의 음악을 선사해 온 서울모테트합창단이 창단 30주년 기념 마스터피스 시리즈 첫 번째 작품으로 오는 10월 2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Felix Mendelssohn의 오라토리오 엘리야(Op. 70 Elias)를 연주한다. 

멘델스존의 ‘엘리야’는 헨델의 ‘메시야’, 하이든의 ‘천지창조’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불리며 그의 나의 38세에 완성된 작품이다.

1부 20곡, 2부 22곡으로 총 42곡이 2부에 걸쳐 구성되어 있으며, 구약성경의 열왕기상 17장~19장, 열왕기하 1장~2장에 등장하는 선지자 엘리야를 통해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유대의 바알신의 대립, 엘리야가 승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학자 율리우스 쉬브링이 구약성경을 토대로 만든 독일 가사를 윌리엄 바르톨로뮤가 영어 가사로 번역한 멘델스존의 엘리야는 1846년 영국 버밍엄 음악축제에서 초연되었다. 이후 수정판이 1847년 4월 15일 런던의 엑시터 홀에서 초연되었으며 멘델스존이 세상을 떠나고 3개월 후인 1848년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에서 독일어 버전이 연주되었다.

“나의 섬기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우로(雨露)가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열왕기상 17장 1절)

1부는 여호와가 아닌 바알 신을 믿는 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엘리야의 예언으로 시작되며, 이후 바알 제사장들의 소란스러운 제사에 선지자 엘리야가 나타나 엄숙한 기도로 비가 내려 극적인 승리를 거둔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시편 121편 1절)

2부는 ‘엘리야의 예언 때문에 모두가 가뭄과 기근으로 고생한 것’이라는 이세벨 왕비의 말에 선동된 백성들이 엘리야를 수세로 몰아가면서 시작된다. 황량한 광야에서 절망과 두려움에 지친 엘리야가 천사들의 목소리를 듣고 호렙산으로 가게 되었고, 여호와께서 주신 음성과 새로운 힘을 얻어 예언자의 사명을 다한 후 하늘에서 내려온 수레를 타고 승천한다.

선지자 엘리야의 일대기를 그린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엘리야는 고전 음악의 엄격함 위에 가미된 낭만적인 선율, 웅장한 분위기, 드라마틱한 전개가 곡의 특징인데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하모니로 서울모테트합창단이 연주할 예정이다.

지휘 박치용(서울모테트합창단 상임지휘자), 소프라노 한경성, 알토 류현수, 테너 최상호, 베이스 정록기가 협연한다.

2018년 창단 3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순수하고 이상적인 합창음악의 실현’과 ‘교회음악의 바른 이상을 제시하고 실천’하겠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활동해 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유일의 민간 프로합창단이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지난 30년간의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와 음악문화 전반에 좋은 영향을 끼쳐 왔고 그 공로가 인정되어 2005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음악부문 대통령상)수상, 2011년 ′대원음악상′(대원문화재단)수상, 2014년 ‘공연예술상’(공연예술경영인협회), 2016년 제17회 메세나대상 ‘Arts&Business상’수상, 2017년 제3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서울모테트합창단 관계자는 "이처럼 연주 단체로서 실력과 음악적 가치를 크게 인정받으며 정도를 걸어 온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지난 2014년 그간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서울모테트음악재단을 설립 했다"며 "연주단체로뿐만 아니라 음악재단으로서 지경을 넓혀가고 있으며 30년째 걸어왔던 길을 계속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개요
1. 일시 및 장소: 2018년 10월 24일 (수)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 출연자 
   지 휘▮ 박치용(서울모테트합창단 상임지휘자)
   협 연▮ 서울모테트챔버오케스트라
   Solist ▮ Soprano 한경성  Alto 류현수  Tenor 최상호   Bass 정록기   
4. 티켓 및 공연문의
 ❚티켓 : R석 10만원 / S석 5만원 / A석 3만원 / B석 2만원 / C석 1만원
   (※ 8세 이상 관람가능)   
 ❚공연문의 및 예매
   서울모테트합창단 02)579-7295/523-7295 www.seoulmotet.com  
   SAC티켓 02-580-1300 www.sacticket.co.kr  
   인터파크티켓 1544-1555 ticket.imterpark.com
   YES 24티켓 1544-6399 ticket.yes24.com
   나눔티켓 02-760-4766 www.nanumticket.or.kr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

5. 주최 및 주관
   주최 : (재)서울모테트음악재단  주관 : 서울모테트합창단

6. 후원
   후원 : 한국메세나협회, 기쁨병원, 대창스틸, 태신인팩

7. 연주자 프로필

지휘자

❙지휘자  박치용
『가장 순수한 목소리의 울림, 자연스러운 리듬의 표출, 깊이 있는 음악의 해석으로 합창음악에 대한 새로운 깊이와 즐거움을 맛보게 해 준 지휘자』 『“섬세하고 치밀한 완벽주의자” “생명의 소리를 전하는 구도자”』라는 평을 받아오고 있다.

지휘자 박치용은 1989년 <서울모테트합창단>을 창단하였고 무리 없는 자연스러운 발성과 풍부한 배음으로 표현되는 하모니를 통하여 영감 가득한 정통합창음악의 진수를 서울모테트합창단 연주로 선보여 왔다. 또한 우리 사회의 문화 환경을 극복하고 순수음악의 가치와 본질을 지켜내는 합창단 운영을 통하여 순수예술 전문 공연단체의 이상적 모델을 제시하고 실천해왔다. 지휘자 박치용은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장신대, 한국예술종합학교음악원에서 합창을 가르쳐 왔으며 한양대, 장신대 겸임교수와 성신여대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재)서울모테트음악재단 이사장 겸 서울모테트합창단 상임지휘자, 한국합창지휘자협회(KCDA) 이사, 한국음악협회 이사.

❙서울모테트합창단
 맑고 깨끗한 울림, 정제된 화음, 깊이 있는 음악으로 순수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최고의 합창단으로 평가 받아온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진정한 프로로서의 바른 정신과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기반으로 한국의 음악문화와 교회음악의 발전을 위해 지휘자 박치용과 열정적인 음악가들에 의하여 1989년 창단됐다.

『자연스러운 발성과 풍부한 배음, 환상적인 하모니로 대변되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의 맑고 깊은 울림은 듣는 이의 마음을 정화시키며, 합창단의 고결하고 순수한 정신까지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깊이 있고 영감에 가득한 음악은 인간의 내면을 위로하며 영혼까지 치유하는 음악의 참의미를 깨닫게한다.

또한 파트간의 균형과 조화, 단원들의 일체감 넘치는 리듬과 감정의 표출은 합창단의 풍부한 음악성과 지휘자와 모든 단원이 합창단의 정신과 음악적 이상을 함께 나누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자생적 직업 연주단체가 거의 없었던 한국의 음악사회에 신선한 자극제가 되었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왔다. 그리고 한국합창음악과 음악사회 전체에 미래를 향한 이상적인 모델로서 평가받아왔다.

 창단 이후 지금까지 1,400여회에 달하는 수준 높고 활발한 연주활동에 힘입어  2004년 ‘올해의 예술상’ 수상하였고, 2005년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며 모든 예술인들의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예술상 (대통령상)’을 최초로 개인이 아닌 음악단체로 수상함으로서 그 실력과 음악적 가치를 크게 인정받은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우리나라의 음악계를 대표하는 전문 연주단체로 성장했다.

또 합창단의 끊임없는 왕성한 연주활동과 수준 높은 연주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되어 “우리나라 합창음악을 리드하는 순수합창음악의 자존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정기연주, 교회연주, 지방연주, 초청연주, 기획연주, 소외된 이웃을 위한 특별 기획연주 등 다양하고도 의욕적인 연주 활동을 통해 가장 성실하고도 음악적 내용이 충실한 합창단, 그리고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로부터 지명도가 가장 높은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대만, 사이판, 싱가폴, 인도네시아, 중국, 캐나다, 미국, 러시아 등의 해외 연주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음악 수준을 세계 속에 알리는 문화 사절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감당해 왔다.

특히 2002년의 일본(정부초청) 연주와 2002년과 2005년의 2차례에 걸친 독일 순회연주를 통해 음악성과 연주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전혀 손색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그러한 노력이 인정되어 서울모테트합창단은 2001년부터는 서울시로부터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 받았고 2014년 (재)서울모테트음악재단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으며 활동의 지경을 넓혀 가고 있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국내 외 많은 평론가들로 부터의 호평은 물론 1997년 내한 객원지휘를 했던 영국의 작곡가 겸 지휘자인 존 루터, 독일의 지휘자 베르너 파프, 벨기에의 지휘자 요스 반덴 보레 등 함께 연주했던 수많은 국내외 유명 음악가들로부터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이러한 연주활동과 음악적 능력은 한국을 대표할만한 최고 수준의 합창단이라는 찬사를 들어오고 있다.

특별히 2013년 9월 “바흐 콜레기움 슈투트가르트”와 함께 내한한 바흐 음악의 거장 헬무트 릴링은 합창단과 협연 후 “평생 동안 전 세계에서 수많은 합창단들과 연주를 해보았지만 서울모테트합창단과 같이 바흐음악을 잘 이해하고 독일어 뉘앙스와 표현의 문제를 훌륭히 소화해내는 합창단은 그리 많지 않았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경험이 인연이 되어 헬무트 릴링이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고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2015 Thüringer Bach Wochen(튀링엔 바흐 페스티벌)에 합창단이 공식 초청되어 라이프찌히, 슈말칼덴, 프랑크푸르트, 뮐하우젠, 비텐베르크 등에서 연주하였고 같은 해 4월에 내한한 로얄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지휘/이반피셔)와 베토벤 No. 9 합창 교향곡을 협연했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생명의 소리를 향한 열정과 진정한 프로 정신을 통해 우리의 사회와 음악계에 모델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뛰어난 예술적 능력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고 합창음악의 선구자적 역할까지 감당하는 단체로 세워지기 위해 내일에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수상내용
2004년 ‘게일문화상’, ‘2004 올해의 예술상’ 음악부문 우수상
2005년 37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음악부문 대통령상
2011년 제6회 ‘대원음악상’ 연주상
2014년 제1회 ‘문화예술공연단체상’ 문화체육부장관상
        제7회 공연예술경영인협회 ‘올해의 예술가상’
2016년 제17회 메세나 대상 ‘Arts&Business상’ 수상
2017년 제3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최우수상’ 수상 
 

소프라노❙ 한경성
 - 선화예술중,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졸업.
 -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성악과,리트과 Diplom, 최고연주자 과정 최우수 졸업.
 - 음악저널 콩쿨1위, 음악춘추 콩쿨 1위, 독일 Rheinsberg Opera 콩쿨 등 국제 콩쿨 입상.
 - 독일 라인스베륵 오페라 극장, 독일 쾰른 캄머오퍼, 스위스 Schweizerkammerchor, Basler Madrigalisten, Sing Academie 단원 및 솔리스트.
 - 예술의전당 IBK쳄버홀 (Piano. Prof. Daniel Fueter) 귀국 독창회
 - 국립오페라단 <피가로의 결혼>, <리골레또>, <나부코>, 서울시 오페라단 오페라 <코지 판 투테> <달이 물로 올라가듯>를      비롯하여 오페라 <사랑의 묘약>, <마술피리>, <박쥐>, <루살카>, <리골렛토>, <시집가는 날>, <봄봄>, 이태리밀라노 엑스포 초청 공연 등에 출연, KBS문화현장 시네마 천국콘서트, KCTV 김만덕 나눔 콘서트,      CTS희망 대한민국 초청공연, 독일 스위스에서 다수 독창회 및 다수  초청연주회에서 공연.
   -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역임, 현재 독일가곡연구회, 프리마돈나 앙상블 단원, 선화예고,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출강

 

알토❙ 류현수
 - 한세대학교 및 동대학원 졸업
 - 독일 베를린국립음대(UdK) 오페라과
   석사(Opern-Diplom Studium) 오페라 최고점수 졸업
 - 독일 뤼벡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Aufbaukonzertgesang Studium) 최고점수 졸업,
 - 독일 뤼벡 국립음대 솔리스트 과정(Solisten klasse) 졸업
 - 미렐라 프레니 ,에다 모저  마스터 클래스 장학생으로 참가 독일 마리팀 성악 콩쿨 1위와 관객상
 - 독일 포셀 콩쿨 대상
 - 이태리 가에타노 프라스키니 국제 콩쿨 1등 없는 2위 이태리 쥴리엣타 시묘나토 국제 성악콩쿨 2위 이태리  살레 국제 성악콩쿨 3위
 - 오페라 훔퍼딩크 <헨젤과 그레텔>, <아말과 밤에 온 손님>,       <라 트라비아타>, <노아의 방주>, <호프만의 이야기>,<피가로의 결혼>, <나는 이중섭이다> 외 다수 오페라 갈라 콘서트 출연 바하 <요한 수난곡>, <마태수난곡>, 헨델 <메시아>, 베토벤 <9번 합창 교향곡>, 모차르트 <레퀴엠>, 베르디 <레퀴엠> 등 주역과 알토 솔리스트로 국내외 연주 현재 한세대학교 예술학부 성악과 교수

 

테너❙ 최상호
  - 연세대 음대 성악과 졸업
  - 독일 Karlsruhe Musikhochschule 대학원에서 Lied, Oratorio,      및 Opera 전공
  - 프랑크푸르트 오페라단, 카쎌(Kassel) 국립 오페라 단원으로        20여 편 연주
  - Leipzig 국립오페라단 단원으로 30여편 연주 
  - 오스트리아 여름페스티벌(Mörbisch) Lehar 작품 “미소의 나라” 주역 25회 연주
  - 2002한일월드컵 폐막행사 연주
  - 유럽의 유수 오케스트라와 수십 회 협연.
  - 지휘자 헬무트 릴링과 이스라엘, 러시아, 남미의 순회공연
  - 서울모테트합창단과 연주한 <하이든의 천지창조>CD 출반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

베이스❙ 정록기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대학원 졸업
- 뮌헨ARD, 슈투트가르트 볼프 국제콩쿠르, 쯔비카우 슈만 국제콩쿠르 등 다수 수상
- 일본 문화청 주관 예술상 대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 베를린 아들러 메니지먼트 소속으로 베를린 필하모니,
뮌헨 가슈타익, 프랑크푸르트 알 테오퍼, 런던 워그모어홀, 에딘버러 페스티발, 파리 루브르 홀,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쮜리히 톤할레, 밀라노 아우디토리움, 토론토 마세이홀, 도쿄 아사히 홀 등 유명 연주 홀에서 쿠프만, 프뤼베크, 체카토, 슈라이어, 스즈키 등의 거장 지휘자와 게이지, 휠, 드레이크 등의 저명 피아니스트들을 파트너로 콘서트 및 독창회 전문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
    -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국립 및 주요 시립합창단과의 협연 및 독창회로 국내 활동 중
    -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전임강사 역임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오케스트라❚서울모테트챔버오케스트라
지난 30년간 순수합창의 진수를 선보이며 세계 정상급 합창단으로 성장하고 한국 사회와 음악계를 선도해 온 서울모테트합창단에서 2014년 (재)서울모테트음악재단 설립 이후 2016년 ‘서울모테트챔버오케스트라’를창단하였다. ‘서울모테트챔버오케스트라’는 창단 이후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정기연주회 협연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하여 한국의 음악문화와 교회음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