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동주택 건축공사장 상주감리 실태점검

부실시공 방지 안전한 건축공사장 관리 위해...

2019-09-19     뉴스N제주
제주시청

제주시(시장 고희범)는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공동주택 상주감리대상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상주감리 실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감리대상의 건축공사대상은 아파트 건축공사, 바닥면적의 합계가 5000㎡이상의 건축공사, 연속된 5개 층(지하 층 포함) 이상으로서 바닥면적의 합계가 3000㎡이상인 건축공사로서 현재 제주시에는 18개소의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감리원 적정자격 보유 여부, 상주이행 상태 등 감리원 구성 및 운영에 관한사항, 시공 상태확인 등 시공관리에 관한사항, 안전관리 등 현장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금번 실태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한 건축공사장 관리와 건실한 건축행정을 실현해 안전한 제주시를 조성할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원철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수시적인 안전점검 및 건축공사장별 관계자와의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통해 안전한 건축공사장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