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 2019년 추석 전 제주지역 화폐발행 동향 발표

2019-09-10     현달환 기자
한국은행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김종욱)가 올 추석 전 10영업일(8.29~9.11)간 도내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는 359억원(발행액에서 환수액을 차감한 순발행액 기준)으로 전년 동기(591억원) 대비 232억원(△39.3%)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예년에 비해 이른 추석과 연휴일수 축소(2018년 5일 → 2019년 4일)로 전년보다 화폐발행(732억원)이 줄어든 데다 8월중 관광객의 증가* 등으로 화폐환수(373억원)도 크게 늘어난 데 주로 기인했다.

* 2018.8월 12.8만명 → 2019.8월 14.2만명(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