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희 칼럼](34)상공에서 바라본 풍경
2019-09-05 김덕희 기자
날개가 있다면 온 세상을 날아다니고 싶지만
비행기에 날개를 빌어
하늘을 날아본다
상공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내 마음속에 복잡함과 평온함으로 밀려든다
아파트 빌딩들로 복잡한 마을
푸르름을 가득 채운 평온한 들판
끝없이 이어진 강물 줄기는 고요하고
그 위에 상공에 떠 있다
두근 거리는 심장 박동소리 멈추지 않는다
-상공에서 바라본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