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도지부, 백록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 등하굣길에서 11개 유관기관 80여명과 거리질서 합동 캠페인 전개 ‘2024년 도민 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도 홍보

2024-04-15     현달환 기자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역본부장 이민정)는 15일 오전 8시부터 제주시 백록초 주변에서 제주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 서부모범운전자회, 시니어클럽, 한국교통안전공단, JDC 등 11개 유관기관 80여명과 함께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늘 캠페인은 횡단보도와 우회전 일시정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운전자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일상생활에서 안전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민정 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TBN 제주교통방송 <출발! 제주대행진> 현장 인터뷰에서 “어린이 등 보행자 안전을 위해서는 서행운전과 배려하고 존중하는 안전문화 의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제주 만들기를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4월부터 MBC, TBN 방송을 통해 졸음운전, 렌터카운전 등 매월 주제를 정해 하루 5회 이상 라디오 교통안전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