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후보, “멈춰버린 아라동 을지역구 발전을 위해 투표에 꼭 참여해달라”당부

“다시는 아라동 을지역구에서 후보의 일탈로 보궐선거를 치르는 불상사는 없어야 할 것”

2024-04-10     현달환 기자
“다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보궐선거(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가 내일 치러지는 선거에 투표를 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김태현 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선거 기간 내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라동 을지역구 많은 주민분들이 ‘이번에는 꼭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주셔서 저 김태현은 더 간절하게 달려왔다”고 밝혔다.

김태현 후보는 “이번에 제주도내 단 한 곳 아라동 을지역구만 보궐선거를 치러야 했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한다”면서, “다시는 아라동 을지역구에서 후보의 일탈로 보궐선거를 치르는 불상사는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상황이 부끄러운 줄 모르고 민주당 코스프레하고 있는 후보들의 구태정치를 반드시 심판해 달라”며, “저 김태현은 유권자분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리며, 마지막까지 아라동 을지역구 주민들만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 후보는 “당선이 되면 아라동을 위해 이 한몸 바쳐 일하는 머슴이 되겠다”며, “아라동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태현 후보는 ▲마을회관 시설개선 사업 및 마을특성 프로그램 개발 ▲도로열선, 제설차량 등 안전한 통행길 구축 ▲취약지역 CCTV 설치 ▲축구장, 파크골프장, 수영장 등 체육시설 확충 ▲신성여중여고, 영주고 아라동 지역 순환버스 확충 ▲MZ세대·반려동물 놀이터 시설 구축 사업 ▲4.3 마을길 조성 등 지역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도의원의 부재로 밀리거나 멈춰버린 여러 사업들을 해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