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미 DMZ 정상 회동]이석문 교육감 입장 발표

2019-06-30     현달환 기자
이석문

"오늘 남북 분단 70여년만에 처음으로 미국 정상이 군사 분계선을 넘어 북한 땅을 밟고, 판문점에서 남북미 정상이 평화로 손을 잡은, 실로 역사적인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매우 감격스럽습니다. 평화의 희망을 안고 비록 느리더라도 인내를 갖고 꾸준히 한 걸음씩 진전해 역사적인 전기를 이루어낸 남북미 정상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자주 만나고 대화하며, 더 이상 아픔과 질곡이 없는 영구적인 평화의 시대를 열어주길 바랍니다. 그 길을 제주교육도 기꺼이 함께 하겠습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