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체험으로 배우는 영어, 원어민과 함께한 생생한 실물 환경 체험

제주외국어학습센터, ‘2024 실물 환경 체험학습’ 운영

2024-03-20     현달환 기자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이유선)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3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2024학년도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실물 환경 체험을 운영한다. 지난 18일 학습의 시작으로 첫 참가 대상자인 제주삼성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맞이했다.

2024 실물 환경 체험학습은 참가자 사전교육,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소품 만들기(DIY) 시간, 실물모형 체험학습으로 내실 있게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소품 만들기(DIY) 시간에서는 원어민 선생님과 자신만의 소품(토끼 모양 이름표, 열쇠고리)을 만들며 영어를 재밌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후 참가 학생들은 공항, 병원, 환전소, 백화점, 레스토랑, 식료품점 등 실물 환경으로 재현한 체험학습실에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생한 영어 표현을 활용하며 원어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첫 실물 환경 체험학습에 참여한 삼성초등학교 학생들은 “실물 환경이 실감 나고 직접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니 좋았다”,“실용 영어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다양한 환경에서 영어로 말하고 활동하니 즐거웠다”,“이런 경험을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돼서 참여해보니 정말 재밌었다” 등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실물 환경 체험학습을 통해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고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 제공으로 외국어 의사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유도하며, 더불어 문화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