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고왔던 단풍은 '우수수'

2023-11-09     용미희 도민기자
고왔던
고왔던
고왔던
고왔던
고왔던
고왔던

 

고왔던 단풍은 바람에 우수수
다 떨어지고 
청명했던 하늘엔 구름만
두둥실

가는 세월 아쉬워
앙상한 나무 가지만
하염없이 바라보네

가을아, 너는 다시
고운 얼굴 보여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