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청년희망 이음 일자리 17개 사업 18명, 공공 근로 사업 참여자 351명 추가 모집 

2023-06-09     현달환 기자
현광철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사회진입 초기 단계인 미취업 청년들의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하반기 청년 희망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 참여대상자는 사업공고일 현재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 장애인, 취업 보호·지원 대상자 등에게는 가점이 주어진다.

참여 희망자는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서귀포시청 부서별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되고, 선발된 참여자는 15개 부서, 17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올 7월부터 11월까지 근로활동이 이루어진다.

한편, 서귀포시는 추경 예산 35억이 확보됨에 따라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351명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서귀포시청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되고, 근로일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이다.

현광철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시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더 한층 기울인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