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로타리클럽 그루터기 봉사단, 사랑의집 4호 준공식 진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해 도내 주거취약계층 아동 가정 리모델링 진행

2023-05-17     현달환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국제로타리클럽 3662지구 영주로타리클럽(회장 홍상기)은 지난 14일(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과 ‘사랑의 집짓기 4호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회장 황금신),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사랑의집 4호를 위해 영주로타리클럽 홍상기 회장을 비롯하여 여러 회원들이 후원하여 프로젝트 사업비 총 1,000만원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제주시에 위치한 노후 주택은 따뜻한 ‘사랑의 집’으로 바뀌었고 5식구가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홍상기 회장은 “사랑의 집 4호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해진 집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5,6호가 진행되어 많은 아동 가정들이 쾌적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영주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나눔 의지를 밝혔다.

사랑의 집을 선물받은 아동 보호자는 “아이들에게 멋진 집을 선물해주신 영주로타리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희망을 갖고 아이들과 씩씩하게 살아가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