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시]우리 시대의 르네상스 인물인 “나라싱 라오(B. Narasing Rao)”
우리 시대의 르네상스 인물인 “나라싱 라오(B. Narasing Rao)”
저자: Devulapalli Kotesh
르네상스는 문화에서 아이디어, 형태, 표현 등을 부활시키고, 보편적인 합리적 사회 체제로의 진보로 이어지는 과정을 말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각 분야에서 그 과도기적 전환을 끌어낸 개인은 이러한 현상의 대표자이다.
이러한 과정은 15세기 이탈리아에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등의 다재다능한 천재들의 등장으로 시작되었으며, 16세기와 17세기를 거쳐 유럽 전역으로 확산하였다.
그 시대의 영혼이 반영된 것처럼, 그들은 예술과 건축부터 철학, 천문학, 정치, 문학,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지성을 발휘했다. 이러한 활력의 파동은 인도에도 미치게 되었으며, 19세기와 20세기에는 주로 벵갈 지역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1828년 라자람 모한 로이가 창립한 브라모 사바(Brahmo Sabha)를 시작으로, 인도의 과학자, 사상가, 예술가 등은 자신들의 전진을 위해 보편적 인류성을 형성하는 방향으로 르네상스의 영혼을 꽃피웠다.
그중에서도 B. Narasing Rao는 우리 시대에서 르네상스 정신의 마지막 모습으로 남아 있으며, 그래서 "우리 시대의 르네상스 인물"이라는 칭호를 가장 잘 대변합니다.
그는 다양한 재능과 추구를 지니고 있으므로 르네상스인으로 간주한다. 인도의 텔랑가나 출신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프로듀서, 각본가와 배우로서 인기를 끌었으며, 텔루구 어 연극에서도 풍부한 경험이 있다. 또한, 음악, 박물학, 문학, 사진, 그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웠다.
미술학생으로서, B. Narasing Rao는 학생 생활 동안 활동가로서 연극에 끌려들게 되었다. 이를 위해 그는 1960년대 Art Lovers라는 예술가 협회를 창립하고, 창립회장으로서 연극과 노래를 통해 텔랑가나 지역에서 많은 공연을 선보였다.
1970년대 초반, Art Lovers는 Jana Natya Mandali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고, 그 후 40년 이상 텔루구 언어권 전역에서 수백 명의 예술가가 참여하여 수천 건의 공연, 단체 전시회, 즉흥극 등을 선보이는 예술의 성지가 되었다.
Rao는 1970년대 후반 텔루구어 영화에서 데뷔하였으며, Gautam Ghosh 감독의 Maa Bhoomi(우리 땅)의 공동 저자로서 빠르게 인기를 얻게 되었다.
그는 영화 6편, 다큐멘터리와 단편 영화 12편을 연출하고, 그 모두가 비평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권위가 있는 상을 받았다. Rao의 영화는 인도 영화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며,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기법과 사회 및 정치적인 메시지와 함께 사회문화적인 분위기와 조화되는 음악으로 유명했다.
Rao는 예술의 힘으로 사회적 조화를 이루는 것을 믿는 대인적인 인물이며, 그의 영화는 이러한 목적을 가진 복잡한 사회 문제를 다루어 왔다. 특히 Daasi(노예)와 Maa Ooru(내 마을)은 몇몇 권위가 있는 대학 및 영화 학교의 독서 목록에 포함되었다.
그는 인도에서 독립 영화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이바지한 농촌 영화 운동을 시작한 인물이다. Rao는 참된 세계 시민이며, 그의 작품은 이러한 가치를 반영하고 있다.
라오는 30개 이상의 국제 영화제뿐만 아니라 많은 국내 영화제에서도 작품을 선보이며, 인도와 해외에서 인정받은 작품을 선보였다.
그의 작품들은 카이로 2004, 부다페스트 1999, 베르가모 1994, 베를린 1991-92, 모스크바 1989년과 1991년, 카를로비 바리 1990, 뮌헨 1989등 국제 영화제에서 인도를 대표하여 상을 받으며, 그의 저명한 지위를 확고히 하였다.
라오는 '우리 땅(Maa Bhoomi)'을 공동으로 쓴 것을 제외하고는 자신의 작품에 대한 전체 대본과 대화 작가로 일했다. 그는 '색의 꿈(Rangula Kala)'과 '우리 땅'과 같은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배우로서도 약속을 보였다.
그는 음악에 대한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사운드 트랙에 고유한 선율을 유지하기 위해 전통 악기를 활용하였다. 그는 음악 분야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서명을 남기고, 자신의 작품을 위해 음악을 연출하며, 비롯하여 많은 영화 음악과 연극용 노래들을 작곡했다.
라오는 뛰어난 화가이자 사진작가이며, 그의 작품은 여러 갤러리와 박물관에서 전시되었다. 그의 작품은 대담한 색채와 독특한 스타일로 알려져 있으며, 수천 장의 스케치와 그림을 창조적으로 구성하였다. 노동과 예술 간의 본질적인 관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민속 예술의 진화적인 발전을 탐구하고 기록하기 위해 그의 창의성은 발휘되었다. 그는 텔루구어 시 24편을 저술했으며, 이 중 10편이 출판되었고 나머지는 아직 출판되지 않았다. 그의 시는 다른 언어로 번역되기도 했다. 이 중 일부는 다양한 다른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는 또한 연극 작가, 단편 소설 작가 및 에세이스트입니다. 출판 및 편집뿐만 아니라 많은 젊은 열정적인 작가와 예술가들을 교육하여 50권 이상의 책을 출판했다.
그는 1860년에서 1960년 사이의 역사적 시기의 6,000장의 가장 드문 사진을 수집하여 사진 박물관을 설립할 의도가 있었다. 또한, 그는 다양한 형식의 50,000 장의 그램폰 레코드를 수집하였다.
또한, 희귀한 민요와 형식을 수집하고 문서로 만들어 민속 디지털 도서관을 설립하였는데, 이는 '상기타 프라판참(Sangeeta Prapancham)'이라는 책으로 출판되었으며, 이 책은 'The World of Music'으로 영어로 번역되었다.
그는 자물쇠와 문 박물관을 설립하기 위해 역사적 시기의 1,000개의 고대 자물쇠를 수집, 복원, 문서로 만들고, 소형 문과 실제 크기의 문도 수집할 의도이다.
그는 나카시 예술의 스크롤 그림을 연구하고 문화재청의 관심을 받으며, 현재는 텔랑가나 주의 벽화를 연구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그는 50,000장의 사진을 찍고 600편의 시를 썼으며, 10,000개의 스케치와 50점의 그림을 그렸다.
다양한 분야에서 그의 깊은 지식을 인정받아, 그는 다양한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원회의 자문위원과 심사위원으로도 요청받는 등, 인정을 받고 있다. 1984년에는 영화 작가이자 역사학자인 우마 다 츄나가 Rao를 "르네상스인물(Renaissance Man)"이라고 묘사하며 다방면에 재능을 가진 인물로 인정하였다.
최근에는 그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평생 업적을 인정받아, 해외에서 여섯 개의 명예상을 받았다. 그 상들은 다음과 같다:
1. 국제 창조성 및 인류애 포럼(International Forum for Creativity and Humanity)에서 인간 문화 및 인도적 분야에서의 Rao의 노력을 인정하여 모로코에서 "모로코 창조성 별(모로코에서 가장 높은 시민상)"을 수여하였다.
2. 여성의 마음 상, 런던에서는 '영화 산업과 창의적 예술 분야에서 다양하고 뛰어난 재능과 기술로 인간성과 지도력에 뛰어난 이바지를 한 젠틀맨 상 2022'을 수상한 것;
3. 국제 인권 기구/국제 창의성과 인간성 포럼에서는 세계의 인간들 사이의 평화적인 평화 촉진 과정의 성공에 이바지한 그의 노력과 인권에 대한 봉사를 인정받아 '감사와 고마움의 인증서'를 받은 것이다.
4. 모로코 국제 창의성과 인간성 포럼에서는 인도적 문화적 분야에서의 노력을 인정받아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것;
5. 리더스 오터넘 인터내셔널, 필리핀에서는 2022년 4월 21일 Theophany International University/Algilani Institute International 대표로 Rao에게 '창조성과 인류애 세계에 이바지한 뛰어난 기여'를 인정받아 'Excellence Doctor'를 수여한 것이다.
6. 2021년 싱가포르 세계문화예술연맹(FOWCASS)은 그를 "국제 다문화 우수 명예 고문"으로 선임함으로써 그에게 궁극적인 인정을 부여했다. 이는 160개 회원국 중 12명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유명인사만이 명예 고문으로 임명되는 드문 영예이다.
B. Narasing Rao은 연극, 영화, 민속 음악, 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력과, 위 상기된 문화예술 양식을 새로운 활력으로 부흥시키며 세계적인 인류와 사회 조화를 위해 끊임없이 지식을 탐구하고 배양하는 노력으로 인해 이 시대의 르네상스 인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다. [번역: 강병철]
B. Narasing Rao: The Renaissance Man of our Times
By By Devulapalli Kotesh
If Renaissance is characterized by revival with a renewal of ideas, forms, and expressions from culture, towards progressive evolution of humanity into universal rational social systems, as the name signifies, an individual person who influences in advancing that process of transition in various fields, through his/her mediation is a representative of the phenomena.
This process has its origin in 15th century Italy, with the rise of polymath genii like Leonardo da Vinci , Michelangelo, etc., and spread across Europe through 16th and 17th centuries. As the spirit of an era signifies, they attained highest intellectual acumen in range of interests, from art and architecture, to philosophy, astronomy, politics, literature and natural sciences.
The currents of this vibrancy also touched India, however, in the 19 and 20th centuries centering Bengal, and then spread across. With the founding of Brahmo Sabha in 1828 by Rajaram Mohan Roy, the spirit of renaissance in India began to flower among scientists, thinkers and artists of the time such as Jagadish Chandra Bose, Prafulla Chandra Ray, Rabindranath Tagore, etc. and the generation that followed, in their forward move towards constituting universal humanity.
In that line, B. Narasing Rao has remained to be the last semblance of that spirit in our times, and hence best suits to embody the title, “The Renaissance Man of our Times.” He is considered a Renaissance man due to his diverse range of talents and pursuits. Besides being a renowned Indian film maker from Telangana as director, producer, screenwriter, and actor, having rich experience in Telugu theatre, he has multi-faceted interests and excelled in range of fields as Music, Museology, Literature, Photography, Painting, etc.
As a student of fine arts, B. Narasing Rao took to theatre in the wake of his student career as an activist. To that end, he founded an artist association named Art Lovers in 1960s and made several live performances in Telangana through plays and songs as its founding president.
By the early 1970s, Art Lovers was renamed as Jana Natya Mandali, that later came emerge as a haven of hundreds of artists, who made thousands of live performances, group shows and extempore plays all over the Telugu land for over four decades.
Rao made his debut in films in Telugu in the late 1970s, as a co-author of Maa Bhoomi (Our Land), directed by Gautham Ghosh, and quickly established himself as one of the most influential figures in Indian cinema. He directed and wrote half-a-dozen feature films, a dozen of documentaries and short films, all of them were critically acclaimed and awarded prestigious honors.
His films, which have made significant impact on Indian film industry, inspire the filmmakers even today; they were known for their strong social and political message, as well as their innovative storytelling techniques, accompanied by music that resonates with socio-cultural ambiance.
Rao is also a great humanist, who believed in the power of art in establishing social harmony; his films dealt with complex social issues to that effect, and a couple of them, particularly Daasi (Slave) and Maa Ooru (My Village) were included in the reading lists of quite a few prestigious universities and film schools.
He inaugurated film movement across rural Telugu land that helped to promote the growth of independent cinema in India; he is a true global citizen and his work reflected this.
Narasing Rao’s movies were showcased in more than 30 international film festivals and several national film festivals, that received equal recognition both in India as well as abroad; his films also represented India in International Film Festivals like Cairo 2004, Budapest 1999, Bergamo 1994, Berlin 1991-92, Moscow 1989 and 1991, Karlovi Vary 1990 and Munich 1989, where most of his films bagged awards as the best in more than one field, and ascertained his merit of distinction.
Rao is the sole author of the screen plays and dialogues for all his films, except for Maa Bhoomi (Our Land) which he co-authored; he also performed lead roles in the films like Rangula Kala (Dream of Colours) and Maa Bhoomi, and has proven his track as promising actor.
He has a rarest sense of taste for music; he used folk instruments, to retain the antiquity in his sound track, and registered his own signature in the field of music as well, and he himself directed music for many of his films, which received both intellectual and popular applause. He also composed songs for his films, besides innumerable other songs for theatrical purposes.
Rao is also a talented painter and photographer, and his artwork was exhibited in several galleries and museums. His paintings were known for their bold use of colors and unique style, and he has to his credit thousands of sketches and
paintings. His creativity was rendered to explore and document the evolutionary development of folk arts, to help understand the intrinsic relationship between labor and art. He is also a prolific writer who authored over 24 volumes of poetry in Telugu, out of which 10 volumes have been published, and the rest are yet to be published; some of them got translated into various other languages. He is also a play write, short story writer and an essayist. Besides editing and publishing, he also mentored several young and enthusiastic writers and artists, to publish over 50 books.
Rao has an ardent interest for archiving and museology, and associated studies of archeology, anthropology, and history of folk literature, arts, and culture.
He collected 6,000 rarest photographs of the historic times (1860—1960), with which he intended to set up a museum of photography. Rao also collected 50, 000 gramophone records of various formats.
He also collected and documented several rare folk songs and forms to establish a unique digital library on folklore, which has been published as a book, Sangeeta Prapancham; the book got translated into English as The World of Music. In a view to set up a museum of lock and doors, he collected, restored, and documented, 1,000 antique locks of the historic times, and intends to collect miniature doors, and the doors of actual sizes.
He has studied and documented scroll painting of Nakashi Art, and presently working on mural paintings of Telangana. In the last 5 years between 2017 and 2022, he clicked 50, 000 photographs and wrote 600 poems, besides drawing 10, 000 sketches and 50 paintings.
In recognition of his depth of knowledge in varied fields, Rao is not only honored with several doctorates by various universities, but called upon to serve as an advisor and jury member for various committees.
cknowledging his multifaceted talents, Uma Da Chuna, a renowned film writer and historian described Rao as a ‘Renaissance Man’ in 1984. Recently, Rao is honored with six awards from different reputed organizations abroad, for his life time achievements in varied fields. They include:
1. The highest civilian award of ‘Moroccan Star for Creativity’, in recognition of Rao’s efforts in the cultural and humanitarian fields, by International Forum for Creativity and Humanity, Morocco;
2. Women of Hearts Awards, London conferred on Rao with ‘Gentleman with a Heart Award 2022,’ for his ‘leadership excellence and efforts for humanity with multiple distinguished and outstanding talents and skills in the film industry and creative arts’;
3. The International Human Rights Organization/International Forum for Creativity and Humanity, Morocco, presented him with a ‘Certificate of Thanks and Appreciation,’ for his ‘efforts contributing to the success of the process of promoting peaceful peace among human beings in the world, and services to Human Rights’.
4. International Forum for Creativity and Humanity, Morocco, presented him with an ‘Honorary Doctorate,’ for his efforts in the humanitarian and cultural spheres’;
5. Rao was honored by Leaders Autonomy International, Philippines, with ‘Doctor of Excellence’ on April 21, 2022 on behalf of the Theophany International University/Algilani Institute International, for his exceptional ‘contributions to the world of creativity and humanity’;
6. The Federation of World Cultural & Art Society Singapore (FOWCASS) gave him the ultimate recognition in 2021 by absorbing him as ‘International Multicultural Distinguished Honorary Advisor’; it is a rare distinction as only 12 internationally acclaimed celebrities are appointed as honorary advisors from among 160-member nations.
Given his distinction of merit in diverse areas such as theatre, cinema, folk music, paintings, and his tireless efforts in exploring and cultivating the intellect of highest order in rejuvenating the above-mentioned cultural art forms in their renewed vigor, for universal humanity and social harmony, B. Narasing Rao best qualifies to be the Renaissance man of our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