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3662지구 오구회, 튀르키예 긴급구호 성금 기탁

국제로타리3662지구 20-21년도 5지역 오구회 문영식 회장과 회원 일동은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튀르키예 지진피해 긴급구호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대지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튀르키예 적신월사와 함께 피난처(쉘터), 식료품, 긴급구호품 등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긴급구호에 성금을 사용한다.

문영식 회장은 “대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먼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금했다”며, “하루빨리 절망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구호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와 모금계좌(우리은행 1005-003-305785, 대한적십자사), ARS(060-700-8179), 네이버해피빈, 카카오같이가치 등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