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해 작가 칼럼](34)Today 난

항상 빛나는 저 달과 해처럼 그림을 그리다 현재 전주한옥마을 캐리커쳐 회사 재직중

2023-02-07     뉴스N제주

Today 난
- 달해작가

today 저기 저 하얀 달로 갈거야 
파란 구름 뜨는 곳 아래에 앉아서 차가운 바닥에 기대어 눈을 감고 보물찾기를 오랫도록 했지만 
결국 손안의 허공
지나온 푸른밤 하얀 달이 뜨는 날 
달이 보물을 들고 있네 
사파이어 오팔 자수정 다이아몬드
들고있는 하얀 달을 향해
today 난 저 하얀 달로 갈거야
말리지마 내 성공을
말리지마 내 꿈을
너의 손을 뿌리치고 난 하얀 달을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