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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평화 · 사랑 · 감동'의 스토리가 있는 스트릿잼댄스 2019’
[기고]'평화 · 사랑 · 감동'의 스토리가 있는 스트릿잼댄스 2019’
  • 강정애 명예기자
  • 승인 2019.03.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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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명예기자

자율 속에 자유로 "평화 · 사랑 · 감동"의 삶을 나누는 스트릿잼댄스아카데미 2019! 발표회를 유명 게스트들과 공연을 이루며 지난 24일 제주도 김만덕기념관 공연장에서 스트릿잼댄스, 댄스퍼포먼스, 스프링 콘서트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STREETJAMDANCE ACADEMY #DANCE PERFORMANCE #SPRING CONCERT 2019 @ JEJU

출연진들은 #모델 #강사 #대표 #연출가 #기획자 #안무가 #음악가 #화가 #가수 #래퍼 #영상편집 #음악 편집 #웹디자인 #작사 · 작곡 · 연주자 #총괄기획 · 사무능력자 등 모든 것이 가능하도록 나열된 연예인들이었다.

이날 진행된 공연은 관람객의 침묵을 깨고 환호와 아우성을 칠 정도의 전율을 느끼게 한 공연이었다. 무엇보다 40명 이상 출연자로 기획된 공연으로 시간상 긴 프로그램이었으나, 그 시간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의 힐링 공연이었다고 관객들은 만족도를 표현하곤 했다. 스트릿잼댄스는 다음 만남을 약속드린다며 다정했던 몇 시간의 공연 막을 내렸다.

스트릿잼(Street Jam)이란 과연 무엇인가? 위키 백과를 빌어보면 스트릿잼(Street Jam)은 윤상용 창시자라고 표기 되어 있다. 2000년에 탄생 된 한국최대의 평화와 사랑을 철학으로 둔 춤의 퍼포먼스와 콘서트.

어느 사이 20년을 향해 간다. 긴 시간까지 어떻게 일심으로 곱게 오는지에 대하여 의문이 들어 상세히 들여다보니, 스트릿잼에 대한 철학인 사랑과 평화를 기준으로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그 무대는 화려했다.

스트릿잼(Street Jam)창시자 윤상용 대표는 현재 제주에 거취를 두고 몸의 소리를 통하여 오는 삶의 사랑, 자유와 행복에 대한 긍정의 길을 춤으로 표현해 가고 있다. 물질만능주의인 돈과는 무관해 보이는 삶을 사는 그가 어떻게 이러한 큰 행사들을 무료로 이루어 내는지 궁금 할만하다.

스트릿잼의 정신인 사랑과 평화의 철학을 몸소 실천하는 윤상용 대표는 한국 댄스계 1세대다. 그의 프로필은 화려하며 그가 본 업계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할 만하다. 이미 그는 중국무림 지존 소림 대학에서 쿵푸를 가르쳤던 교수다.

한국의 유명 연예인들을 지도했던 이력은 비일비재하다. 사랑으로 오는 존재의 가치로 치유가 되고 행복이 되는 오늘과 같은 퍼포먼스 및 콘서트공연은 그의 인생에 사실 흔히 있는 일임을 우리는 SNS, 포털사이트를 통하여 충분히 알아낼 수 있다.

무료공연이 주는 만족도에 있어서 도내 일반 관객들은 특별 기대가 없다. 너도 알고 나도 안다. 가끔 보조금으로 인하여 공연되는 유행문화의 나눔과 같은 비창조적인 부분이 제주 경우 전부 아닐까 생각한다. 신문화 정착에 더딘 관객들은 화려하게 정성껏 준비된 이러한 공연이 무료라는 사실에 의심도 가고 놀라울 만하다.

그만큼 잘 짜진 프로그램은 함께한 이들에게 시간의 존귀까지 일깨우는 공연으로 평가되고 있다. 스트릿잼댄스 역시 스토리 있는 기획이 가능하다는 것을 평가로써 증명하듯 기획의 중요성을 매우 실감하는 중이다.

의녀 김만덕(1793년~ 1812년 ) 200년 전 만덕 정신이 공연장 안에 존재할 듯한 날, 기념관 들어서며 필자가 가장 먼저 본 것은 현수막이었다. 공연을 위한 주최/주관은 오직 스트릿잼 댄스였다. 가슴을 쳤다.

나눔 정신이란 물질뿐 아니라, 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재능 기부의 정신으로 “자신이 자기의 평화와 사랑을 아끼듯 타인의 육신과 마음 정신도 서로 안고 나누는 마음에서 비롯된 수-눌음 정신의 그 기초를 이루고 있다고 필자는 해석한다.”

사랑의 온도 성장은 나눔 정신에서 비롯된 문화적 가치다. 라고 보며 본 공연을 1부에 이어 2부까지 관람했다. 각박한 현실주의 안에서 장년 · 초 장년인 우리가 젊은이들에게 깊은 사랑을 배우게 된 시간 아니었던가! 자신의 재능을 스스로가 선택, 계발하여 새로운 문화 누림에 앞장서는 모습은 사회적으로 귀감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은 무섭게 '신문화 적으로' 향한다. ‘젊고 늙어가고’를 떠나, 나이 불문 치유의 제주 한라산과 같은 푸르른 정서로 온 세상 향하여 성장력 있는 모습으로 스스로가 스스로 피어오르게 하는 보석과 같은 최고 인재 그들은 자율에서 오는 자유를 추고, 나누며, 사랑이라는 삶의 존재적 가치를 감사로 이해하고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아이디어가 살아 숨 쉬는 치유예술인 그들이 바로 스트릿잼, 스트릿잼댄스, 스트릿잼댄스아카데미였다.

스트릿잼의 문화 정신은 창시자(윤상용)의 헌신과 희생에서 나온다. 그 정신은 그의 혼에 살아 존재한다.

그러기에 가능했던 행사로 필자는 기록한다. 그는 수도 없는 공연을 대표한다. 스트릿잼은(윤상용 창시자)은 TV에서 보는 것보다 뒤떨어지지 않는 감동을 스트릿잼댄스, 댄스퍼포먼스, 콘서트를 통하여 도민들에게 멋진 주일을 선물했다.

그의 일생은 수많은 스트릿잼댄스계 선생들과 인재들을 양성, 진행 중 이다. 현재에도 직·간접적으로 우리 사는 시대의 사랑과 평화라는 철학적 문화를 통하여 지역사회 국가, 세계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요한 인물이다.

본 공연의 연출은 막강한 프리언유즈얼(단장홍승일 · 부단장고보나)이, 기획은 스트릿잼에서 진행된 인재양성과 사회봉사 차원의 지역 문화사업이었다. 이들 모두는 창조의 섬 제주에 많은 인재를 발굴하고 좋은 문화를 정착, 발전, 계몽, 개발하는데 새로운 제주 미래 문화의 선두주자로 나아 갈 것이라 확신한다.

이미 그들의 마음과 육신은 동그라미로 통일되어 있기 때문이다.

몇 시간이라는 긴 공연이 마치 20분 정도 관람한 것 마냥, 후딱! 한 번 더 놀라움을 기억해 본다. 아버지를 향해 갔던 감동의 책가방 감동의 댄서 모습은 모두의 눈에 눈물을 뺏을 것이다.

나 역시 얼굴에 흘렀던 눈물을 마저 닦는다. 박주연 댄서의 무대 또한 마음이 오르는 춤사위를 발표하며 스트릿잼댄스아카데미가 왜 아카데미인지를 더 깨닫게 되었다. 한편 주최·주관을 담당했던 스트릿잼댄스 측은 모든 이들이 함께 잘 도와줘서 오늘 공연이 무사히 잘 치러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 왔다.

DJ는 현자, 출연진은 스트릿잼아카데미 · 닐슨 · 나홍(홍승일) · 소울초이 · 쿨켓(고보나) · 쥬디 · 호미 · 더퀸 · 한라엔터테이먼트 · 제이피소울 · 창시자 팝핀유(윤상용) 등이다.

▲강정애 명예기자 
[나는수호천사다] [강정애시화집 응원합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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