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는 1월 30일(월) 교육장실에서 비영리법인 꿈키교육문화원과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인‘꿈왓’을 위탁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진로체험처 발굴·관리 및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학교 진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진로 체험 기회 확대에 노력한 결과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에 많은 효과가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실정에 맞는 △진로 체험처 발굴 △지역 특화 프로그램 개발 △지역 공공기관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확대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 운영 △신산업분야(AI,SW,빅데이터, 코딩 등) 체험처 및 프로그램 발굴 확대 등 학생 자신이 행복한 꿈과 끼를 가꾸며 미래 진로 설계 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폭넓은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체계적인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적 특성에 맞는 진로 체험처 및 진로 프로그램 개발, 진로체험 운영 및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사회의 진로교육 협력체제를 구축·운영하여 지역 연계 진로교육을 활성화 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진로개발역량 개발을 위한 학교급별 진로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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