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제주 무태장어 서식지’에서 문화재돌봄 활동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제주 무태장어 서식지’에서 문화재돌봄 활동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1.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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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제주 무태장어 서식지’에서 문화재돌봄 활동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제주 무태장어 서식지’에서 문화재돌봄 활동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 26일 천연기념물 ‘제주 무태장어 서식지’에서 탐방로 낙엽 제거, 안내판 청소 등의 문화재돌봄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무태장어는 아프리카 동부에서 남태평양, 동남아시아, 중국 등에 걸쳐 널리 분포하는 뱀장어과의 열대성물고기이다. ‘제주 무태장어 서식지’는 일본의 나가사키 지역과 더불어 무태장어가 살 수 있는 북쪽 한계지역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제주 무태장어 서식지’에서 문화재돌봄 활동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제주 무태장어 서식지’에서 문화재돌봄 활동

문화재돌봄활동은 모니터링을 통해 문화재 보존상의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여, 경미수리 및 일상관리를 연계하여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람환경을 개선하는 문화재 보존 관리 사업이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제주 무태장어 서식지’에서 문화재돌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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