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복지어촌건설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복지시책을 시행중인 한림수협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목욕봉사등의 복지시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마트, 활어센터, 식당, 사우나, 헬스장, 연회장 등을 갖추고 지난 2021년 12월 17일 준공한 한림수협 다목적어업인종합지원센터를 활용하여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대상은 한림수협 관할지역인 한림읍(25군데), 한경면(22군데) 노인회 소속 어르신이며, 주2회 마을별 순차적으로 한림수협 복지버스를 활용해 어르신수송, 무료목욕봉사, 식사대접등을 진행한다.
이번 복지시책은 한림수협 뿐만 아니라 한림읍사무소, 한경면사무소, 한림·한경 이장단협의회의 협조를 통해 진행되며, 복격적인 시행에 앞서 1월 27일 협약식을 통해 상호공조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림수협 관계자는 "이번 복지시책을 통해 제주서부지역에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생함은 물론 앞으로 더 나아가 최고의 복지어촌건설을 위해 더욱더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나아가겠다"고 뜻깊은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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