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축구협회(회장 윤 일)가 오는 1월 27일(금) 18시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 시상식 및 축구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 축구장학생 장학금 전달식, 만찬 등을 마련하여 코로나19로부터 한 발짝 벗어나 축구 관계자들의 적극 관심과 참여 속에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 도지사 표창에 양순명 제주장수축구회 회장을 비롯하여 각종 기관 단체장들의 표창과 올해 제주 축구에 공로를 한 올해의 단체상, 선수상, 지도자상, 심판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는 2022년 동호인 축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백호기 축구대회 동문 OB부 신설, GRS축구대회 유치, 도지사배 축구대회 K7 신설 등 축구 동호인들의 활동량을 늘리도록 노력하였고, 양시 동호인 축구 등록비 분배비율도 상향 조정하는 등 협회 재정 건정성 차원이 많이 좋아졌다는 평이다.
이날 윤일 회장은 “협회 사업에 있어 초중고리그, 디비전리그, 각종 전국대회와 지역대회를 개최하면서 전문 축구 및 생활 축구의 통합과 제주지역 축구발전 및 인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아울러 “올해 주요 추진 사업으로 여자축구 활성화, 도내 K4구단 창단, 대학대회 유치등을 목표로 달려가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회와 더 좋은 행정으로 전국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제주에서 제주가 전국 최고의 축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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