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제주 스마트관광 체계 구축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제주대, 제주 스마트관광 체계 구축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1.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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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과 4·3 사건에 대한 새로운 해석 기대
사건과 4·3 사건에 대한 새로운 해석 기대
제주대, 제주 스마트관광 체계 구축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제주대학교는 제주 스마트관광 체계 구축을 위한 새로운 시도의 일환으로 ‘문화관광콘텐츠로서의 제주’라는 주제로 선문대학교 문학이후연구소, 선문대 인문미래연구소와 공동으로 17일 제주대 인문대학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원장 전영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제주 문화관광콘텐츠 활용 방안1, 2 (김민수·모희준, 선문대) ▲제주도 기행의 한 차원: 시바 료타로의 『탐라기행』읽기(손종업, 선문대) ▲곶자왈과 숨골에 빗대에 살펴본 관광지 제주(김준표, 제주대) ▲일제강점기 검열을 통해서 본 사상 통제의 양상과 제주도(김정화, 선문대) 등 5편의 논문과 제주 문화관광해설 사례(문경미, 제주도문화관광해설사) 등 모두 6편의 논의가 진행됐다.  

선문대 문학이후연구소와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은 향후 제주지역의 인문자산을 활용한 제주 스마트관광 콘텐츠 개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지역을 기반으로 한 역사, 문화, 철학 관련 연구를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 9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연구소로 선정돼 쿰다의 관점에서 난민과 이주, 타자와의 공존 방안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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