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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글사랑서묵회 세 번째 회원전 개최
제주 글사랑서묵회 세 번째 회원전 개최
  • 이은솔 기자
  • 승인 2019.03.24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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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28일 문예회관 전시실
김기남 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김수애 서예가 작품)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호예술재단이 후원하고 글사랑 서묵회(지도 결곶 김수애)가 주최하는 ‘제3회 글사랑서묵회전’이 문화의 출발 3월의 끝자락을 채우고 있다.

이번 전시는 23일 오후부터 28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행해진다.

이번 전시는 한곬 현병찬 선생의 수제자인 결곶 김수애 선생의 지도로 서묵회원들의 피와 땀으로 뭉쳐진 작품을 완성해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전달해줄 예정이다.

김수애 선생은 초대의 말에서 "제주문화를 사랑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서묵의 기회를 많이 접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 기회를 통해 많이 정보도 얻으시고 제주문화를 이끌어가는 제주문화인들이 많은 발걸음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는 현병찬 선생의 협찬으로 더욱더 유익하고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글사랑서묵회는 김수애씨의 지도로 매주 수요일 우당도서관 서실에 모여 공부를 이어오고 있는 서예 동호인 단체다.

■서묵회 회원
△찬조 한곶 현병찬 △지도 결곶 김수애
△다온 김미경 △찬샘 김상율 △한울 김형복 △이솔 문수진 △찬빛 양문종 △초아 양은열 △가온 양진호 △은설 오미자 △한샘 윤영돈 △찬솔 윤창완 △일송 이영수 △새벽 임지원 △초암 조군필 △한꽃 한금미 △미르 한용희 △단미 허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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