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4-03-29 01:50 (금)
>
[영상]김달수 회장 “서해수호 위해 몸 바친 장병들의 용기 이어받자”
[영상]김달수 회장 “서해수호 위해 몸 바친 장병들의 용기 이어받자”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9.03.22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 탑동 해변공연장서 안보단체 등 1500여명 참석
‘제4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 4번째 거행...조국수호 결의
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는 22일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개최,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조국 수호를 결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는 22일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개최,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조국 수호를 결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  원희룡 도지사, 김태석 도의장, 조영수 해병대 9여단장, 유병주 7기동전단장, 여인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정제원 제주지방병무청장, 황의균 제주보훈청장, 보훈안보단체연합회원과 군장병, 도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11시에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는 22일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개최,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조국 수호를 결의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 오찬순으로 진행했으며, 부대행사로는 제주공항에 사진전시회를 개최하여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분향후 기념식은 국민의례, 대회사(김달수 재향군인회장), 기념사(원희룡 도지사, 김태석 도의장 ), 결의문 및 만세삼창(고대용 해군동지회 고문),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는 22일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개최,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조국 수호를 결의했다.

이날 김달수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바쁘신데 찾아온 원로 안보단체 회원, 제주대 학생 등의 참석에 고맙다”며 “북한의 도발과 서해수호를 위해 몸바친 장병들의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앞으로도 더욱더 앞장서 대한민국 평화에 이바지하자”고 결의했다.

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서해수호를 위해 산화한 제주의 아들 장병을 추모하며 여기에 모인 모든 장병들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젊은 영웅과 대한민국 국민들은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는 22일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개최,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조국 수호를 결의했다.

이어 김태석 의장은 ‘어떠한 대가를 치루더라도 승리해야 한다’는 처어칠의 말을 인용하며 “우리가 승리하지 않았다면, 장병들의 용기가 없었으면 대한민국도, 대한민국 국민도 없었을 것“이라며 용기 있는 장병들의 국가 수호에 대한 애국심에 경의를 표한다”고 머리를 숙였다.

한편, ‘서해 수호의 날’ 행사는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서해수호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민적 행사로서, 서해수호 사건(천안함 피격, 제1,2연평해전, 대청해전, 연평도 포격도발 등)을 통합하여 매년 3월 넷째 금요일 실시하는 행사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는 22일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개최,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조국 수호를 결의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