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웅로타리클럽,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집 1호 프로젝트' 준공식 진행
제주영웅로타리클럽,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집 1호 프로젝트' 준공식 진행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1.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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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주거취약계층 주거 개보수 진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주거취약계층 주거 개보수 진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주거취약계층 주거 개보수 진행

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영웅로타리클럽(회장 강종욱)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공동으로 제주도내 주거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랑의 집 1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10일(화)에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제주도내 주거취약아동가정의 주거 개보수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사랑의 집’을 선물하였다.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회성종합건설(주) 황금신 대표 1,000만원, 제주영웅로타리클럽 강종욱 회장 500만원, 제주서부로타리클럽 고영준 전임 회장 200만원, 클럽 봉사금 300만원 등 총 2,000만원이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12월 동안 주택 보수 공사가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3가족의 노후된 주택 공간은 새로운 ‘희망의 둥지’로 변신하게 되었고, 앞으로 가족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10일 열린 준공식은 국제로타리 3662지구 11지역 대표(송화 박전규)를 비롯해, 제주영웅로타리클럽 회원, 동제주복지관(관장 김지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회장 황금신) 등 30여명이 참석해 주택 준공을 축하했다.

제주영웅로타리클럽 강종욱 회장은 “새로운 보금자리 안에서 별이네 가족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랑의 집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늘 관심을 갖고 응원할 생각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볼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희망을 선물 받은 아동 보호자는 “우리 가족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사랑과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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