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023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합격자 학교배정 발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023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합격자 학교배정 발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1.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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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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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023학년도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합격자와 학교 배정결과를 11일(수) 오전 10시 도교육청 및 도내 각 중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선발 인원은 총 2989명으로 정원 내 2,929명(남학생 1,478명, 여학생 1,451명), 정원 외 60명(국가유공자 자녀 18명, 특례입학 대상자 3명, 특수교육대상자 39명)이다.

 합격선은 개인석차백분율 61.905%로 불합격자는 총 37명이다.

 학교 배정 결과 제1지망 76.01%, 제2지망 12.65%, 제3지망 5.52%, 제4지망 2.88%, 제5(6)지망은 2.98%이다. 학교 배정은 학교별 정원만큼 등급별 배정 원칙에 따라 무작위 전산추첨 배정하며, 학생들은 총 제5(6)지망 학교까지 지원할 수 있다.

합격 및 학교 배정 통지서는 출신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교부하며, 합격자 예비소집은 고등학교별로 입학등록 사항과 절차 및 추후 일정 등이 안내된다. 합격자는 등록기간에 등록하지 않으면 합격이 취소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한편 비평준화 일반고등학교 합격자는 지난 12월 22일에 학교별로 모두 발표되었다. 올해 추가 모집 학교는 대정고등학교, 대정여자고등학교, 서귀포고등학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성산고등학교, 중문고등학교, 한림고등학교, 한림공업고등학교이다.

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고입전형 결과를 분석해 도내 중 3학생들의 고교 진학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학생들이 선택한 고등학교에서 자신의 진로를 찾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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