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표 자원봉사자, ‘제13회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
강승표 자원봉사자, ‘제13회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1.1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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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서 기념패 수여…봉사 총 792회·총 2509시간30분
2004년 제주농협 애덕봉사회 창설 후 현재 도내 사회복지시설 정기 봉사활동 전개
10일 강승표 자원봉사자(사진)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13회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자로 선정됐다.
10일 강승표 자원봉사자(사진)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13회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자로 선정됐다.

강승표 자원봉사자(56)가 10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에서 주관하는‘제13회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등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승표 자원봉사자는 2004년 제주농협 애덕봉사회 창설 후 현재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정기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상생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VMS 실적 기준 : 총792회, 총2,509시간 30분)

또한 지난 15년간 실시한 국립소록도병원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에 기여했고, 영농철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가 일손 돕기에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은 제주지역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됐다.

역대 명예의 전당 등재자는 제주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www.jejubokji.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재자로 선정된 강승표 자원봉사자에게는 오는 26일(목) 진행되는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에서 등재 기념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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