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는 지난 15일 공과대학 4호관 강당에서 ㈜디케이서비스 김영채 대표이사를 초청해 제1강 ‘CEO에게 듣는다Ⅰ:기업가 정신’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속에 제주의 현실을 분석하고 제주만의 지역정서와 메리트를 소개해 제주청년들의 도전의 발판을 보다 더 견고히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CEO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고 또,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알려주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 희망을 안겨줬다.
‘CEO에게 듣는다’ 란 강좌(책임교수 제주대 이광만 교수)는 글로벌 CEO들의 다양한 경영 경험과 전문가적인 생각을 학생들에게 들려주므로서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꿈을 키울 계기를 마련한다는 목적으로 2010년 개설되어 대학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강좌로 자리매김 했다.
1학기에 대상홀딩스(주) 김훈식 대표이사, 우리자산(주) 송점종 대표이사, 차이나다 지성언 대표이사,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이사, 인사이너리 강태진 대표이사, 제주반도체 조형섭 대표이사, BNW인베스트먼트 김재욱 대표이사, JOID컨설팅 조안준 대표이사, 샤인빌파크CC의 오성배 대표이사 등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김 대표이사는 1994년 명지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를 졸업하여 ㈜한글과컴퓨터를 시작으로 ㈜다음커뮤니케이션 미디어본부장을 거쳐 2013년도부터 현재까지 ㈜디케이서비스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현재 제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 제주愛기업협의회 회장, JDC 일자리위원회 위원, 제주혁신도시발전위원회 의원으로서 제주지역의 일자리창출과 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