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제주 4․3의 역사와 제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하여 ‘4․3, 기억의 길 걷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4․3, 기억의 길 걷기’ 행사는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김현정(질토래비 상임이사)강사의 지도로 안덕 및 중문일대(무오법정사, 하원수로길, 천제연도수로, 대포연대, 무등이왓)를 걸으며 4․3의 역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참가자 대상은 대정읍 관내 어린이, 청소년, 성인 35명”이며,“신청은 20일부터 송악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ongaklib.or.kr) 수강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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