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관장 김대성)은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취미활동을 지원하고자 개설한 2019년 도자기 공예교실을 19일 오후 1시에 개강했다고 말했다.
최우철, 이슬기 선생님(도예가)의 지도로 직접 흙을 만지고, 물레를 돌려보면서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그릇, 접시, 꽃병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게 되며, 첫 시간에는 전통물레로 컵을 빚어보고, 손작업으로 밥, 국 그릇 등을 만들어 봤다.
본 강좌는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4시에 총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예술적 자기계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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