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헌 문인성 칼럼](83)줄탁동시 (啐啄同時)
[우헌 문인성 칼럼](83)줄탁동시 (啐啄同時)
  • 뉴스N제주
  • 승인 2022.12.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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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성 서화예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세계서법예술대전 심사위원 역임/초대작가
전국서예대전 심사위원 역임/초대작가
대한민국서예미술대전 초대작가

줄탁동시 (啐啄同時)

병아리와 어미 닭이 동시에 알을 쪼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알 속의 병아리가 껍질을 깨뜨리고 나오기 위해 껍질 안에서 쪼는 것을 ‘줄 (啐)’, 어미 닭이 밖에서 쪼아 깨뜨리는 것을 ‘탁 (啄)’이라 한다.

이 두 가지 작업이 동시 (同時)에 이뤄질 때 병아리는 비로소 세상으로 나올 수 있다.

우헌 문인성
우헌 문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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