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경제위원회 현장방문...제주지역 스타트업과 지역주민 상생 간담회 개최
농수축경제위원회 현장방문...제주지역 스타트업과 지역주민 상생 간담회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3.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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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호 위원장
고용호 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고용호, 더불어민주당)는 18일 오후 4시 성산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스타트업과 지역주민 상생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미디어아트 문화콘텐츠인 “빛의 벙커”에 도내․외 관람객이 증가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마을 안길 차량 진입과 주차 혼잡으로 마을의 안전을 위협받고 마을 정주환경의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지역 주민 대표들의 민원 및 불편사항 의견 수렴을 통해 기업과 지역주민과의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고용호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은 "도민생활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번 현장방문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 및 성산읍 고성리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 주민 대표,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 교통행정과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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