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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만큼 잊을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詩부문 9위, 종합 21
‘그리운 만큼 잊을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詩부문 9위, 종합 21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3.1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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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 시인 “독자 및 문학인들 여러분께 감사”
4부에 80편 주옥같은 시...그림과책·140p·1만원
발간 보름만에 베스트셀러...16일 출판식 개최
정영숙 시인
정영숙 시인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회원인 감성시인 정영숙 시인이 발간한 감성시집 ‘그리운 만큼 잊을 수 있습니다’(그림과책 펴냄)’가 발간 보름 만에 교보문고 집계 베스트셀러 시부문 9위에 등극했다.

정영숙 시인의 첫 시집은 교보문고가 발표한 3월 3주간 베스트셀러에서 시(詩)분야 9위, 종합 집계 2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숙 시인은 이와 관련해 “독자분들과 관심을 가져주신 문학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감성시’라는 이름으로 내놓은 졸작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저의 시집에 관심을 보여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정 시인은 “한 줄의 시라도 위안이 되고 밝아오는 아침에 따스한 온기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내놨다”며 “그리운 만큼 잊을 수 없는 사랑이 그대의 밝은 그리움 속에 아름다운 작은 사연들로 남겨지기를 염원하는 마음이 공감대를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정 시인은 ‘모든 이들이 사랑의 꽃으로 다시 피어나시기를 소원해 본다”며 “감성시인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앞으로도 더욱 분발해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시를 쓸 것”을 다짐했다.

한편, 출판식은 오는 16일 토요일 경북옆 서울 출판문화협회 4층에서 2시부터 개최된다.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우수시집으로 선정이 된 ‘그리운 만큼 잊을 수 있습니다’는 제15회 빈여백동인문학상 대상 시집이기도 하다.

■그림과책 시선 187 / 2019년 2월 28일 1판 1쇄 찍음/ 140페이지 / 값 10,000원 / ISBN 979-11-5896-381-1 03810 / 판형 207*130mm

▲정영숙 시인 프로필

어린이집 원장, 교사재직
호 소야
서울 출생
월간 ‘시사문단’ 시로 등단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회원
빈여백 동인
한국문학정신문인협회 정회원 시 분과 회원
들뫼문학 동인
현대시선집문학 회원
좋은문학 창작예술인협회 회원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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