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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 3·1운동 100주년 기념
제주도서관, 3·1운동 100주년 기념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9.03.13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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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극 알아보는 제주항일운동’운영
제주도서관(관장 고용천)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유아들이 우리나라와 제주의 독립운동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놀이극으로 알아보는 제주항일운동’을 운영했다.
제주도서관(관장 고용천)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유아들이 우리나라와 제주의 독립운동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놀이극으로 알아보는 제주항일운동’을 운영했다.

제주도서관(관장 고용천)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유아들이 우리나라와 제주의 독립운동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놀이극으로 알아보는 제주항일운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2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제주도서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꽃님이와 미밋동산’(연출·공연 그녀들의 AM) 인형극 공연과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놀이극은 1919년 3월 조천리에서 벌어진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꽃님이와 그 오빠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어린이들은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우리나라의 항일운동을 배웠다.

이어서 체험활동으로 모둠별로 대형 태극기 그리기가 진행되어 어린이들이 놀이극을 통해 배운 항일운동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애국심을 한층 더 고취시키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유아들이 3.1운동의 의미를 알아보고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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