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칼럼]“원지사, 국비공모사업 전력 질주 요구”...공허한 메아리인가?
[데스크 칼럼]“원지사, 국비공모사업 전력 질주 요구”...공허한 메아리인가?
  • 현달환 편집국장
  • 승인 2019.03.13 0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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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4년간 70억 원 규모 사업비 지원
양평군, 임실군 등 전국 치열한 경쟁...“제주 전략적 준비해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주재로 내년도 국비사업 추가 확보를 위한 재정집행 점검회의가 8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진행됐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주재로 내년도 국비사업 추가 확보를 위한 재정집행 점검회의가 8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진행됐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8일 신규국비사업 및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하며, 각 실국의 공모사업들을 집중 점검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2020년 국비사업 추진 상황과 확보 전략 등을 논의하고 올해 재정 집행 계획들이 공유됐다.

원희룡 지사는 국비 확보를 위해 “신규 대형사업 발굴과 2021년 이후에도 계속될 중장기 대규모사업 발굴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타 시도에서 국비로 반영하고 있는 사업이 지방비로 부담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와 계속사업 예산의 충분한 반영을 샅샅이 살필 것”을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4년간 70억 원 규모 사업비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업유산, 환경·경관, 역사·문화 등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특화 발전과 농촌 활력 증진에 필요한 창의적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2018년 처음으로 추진 된 사업으로 전국 41개 사업 지구들이 신청했으며 현장 및 대면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10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2018년 제주에서 공모한 사업들은 모두 고배의 잔을 들었지만 2019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전국 113개 시군을 대상 공모를 통해 20개를 선정할 계획으로 지역 특화산업의 고도화, 선순환 경제 육성, 지역특화자원 활용 창의적 아이디어 사업화, 플렛폼 조성을 통한 지속성장기반구축 등 자립적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제안 공모에 전국이 치열한 경쟁 중이다.

지난 2018년 12월 농림축산부는 10개 시,도 113개 시,군 등 150여명내외 사업신청 희망 시군 담당 및 사업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9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신규 사업 추진계획 설명회를 갖고 예비계획서 수립 및 평가 및 선정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제주도는 2개시 기준 2개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어 각 시별 사업계획서를 마련해 공모 선정에 이르는 과정마다 전략적인 준비를 통한 현장 및 대면평가에 대한 각 시에서 각고의 노력이 요구 되고 있다.

현재, 경기도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신활력 추진단을 공개 모집하고, 정동균 군수가 올해 1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구상에 들어가 2019년 2월18일 추진위원(신활력추진단)의 최종 보고회를 가지며 사업공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전북 임실군(군수 심민)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사전컨설팅과 추진위원회의 예비계획수립 보고회 등을 통해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이끌어갈 민간 참여주체를 확정하고 액션그룹의 조기 확정 및 활동의 필요성, 진정성 등 참여의지 확산전략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향후 임실군의 지역발전을 이끌 중요한 사업으로 신활력플러스 사업단계별 명확한 목표와 구체화된 사업계획을 토대로 공모사업에 총력 대응 의지를 밝히면서 치열한 경쟁구도에서도 각 지역에서는 미래 농업ㆍ농촌 활성화의 새로운 활력모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 만큼 공모 열기가 뜨겁다.

원 지사도 지난 1월과 이달 중 2차례에 걸쳐 민생경제안정에 역점을 두고 신규 국비사업과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대한 전 방위적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손발이 맞아야 결과가 나오는 법.

이에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시장을 필두로 더욱 분발해 2019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공모사업에서 양 행정시가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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