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정영숙 시인 첫 시집 ‘그리운 만큼 잊을 수 있습니다’ 출간
[신간]정영숙 시인 첫 시집 ‘그리운 만큼 잊을 수 있습니다’ 출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3.12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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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에 나누어 80편 주옥같은 시...그림과책·140p·1만원

손을 뻗어
잡아보는 그리움
떨어지는
눈물방울 들킬까
손끝으로 어루만지는
이름 없는 기다림이여

시선은
사소한 이유 뒤
숨을 자리를 찾는데
시선에 사로잡힌 곳
맞이하기 전 떠나보낸 비밀한 사연들
눈물방울 뒤에 숨는다
             -‘시선’ 전문

정영숙 시인
정영숙 시인

서울에서 태어난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회원인 감성시인 정영숙 시인이 첫 시집 ‘그리운 만큼 잊을 수 있습니다’(그림과책 펴냄)’를 펴냈다.

아이 같은 마음으로 세상에 사랑의 씨앗으로 꿈을 풀어 놓은 감성시인, 코스모스 같은 여인의 청초함을 한껏 뽐내는 시인의 감성을 노래한 이 시집에는 막 ‘그리운 만큼’, ‘길에게 내일을 묻다’, ‘풀초롱의 노래’, ‘소야의 작은 정원’ 등 4부에 나누어 80편의 주옥같은 시들을 통해 새로운 세상에서 사랑의 꽃으로 피어나기를 추구하고 있다.

정영숙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한 줄의 시라도 위안이 되고 밝아오는 아침에 따스한 온기가 될 수 있다면… 그리운 만큼 잊을 수 없는 사랑이 그대의 밝은 그리움 속에 아름다운 작은 사연들로 남겨지기를 염원해 본다”며 “사랑의 꽃으로 피어나시기를 소원해 본다”고 소망했다.

또 “첫 시집에 출간을 도움 준 김준철 작가, 손근호 출판사 발행인, 마경덕 작가, 김수현 편집장, 글벗 장운기 시인, 김광석 시인, 심승혁 시인, 이윤형 선생, 친구 문숙 및 고인인 엄마를 대신해 축하해준 동생들과 지숙, 상훈이 가족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마경덕 시인은 해설에서 “정영숙 시인은 혼자만의 공간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슬픔을 진열해 놓았다. 시집 ‘그리운 만큼 잊을 수 있습니다’에서 보여준 색조는 풋감의 떫은맛을 우려낸 갈색이다. 무명천을 물들인 풋감처럼 아릿한 슬픔이 묻어난다”며 “상실감이 주는 ‘허망함’과 ‘외로움’을 이기는 에너지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외로움’과 ‘그리움’은 서로를 보듬으며 위무한다. ‘이별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슬픔이 ‘충돌하는 지점’은 언제나 흘러가 버린 장소에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끝이 없는 기다림은 한번 물들면 좀처럼 빠지지 않는 천연의 색처럼 끈질기다. 가히 사랑은 ‘한 권의 역사’이다. 피를 말리는 ‘사랑의 아픔’을 무엇으로 다 말할 수 있으랴. 시인의 ‘아름답고 참담한 슬픔’에 참여한 시간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시인의 매력에 빠졌다.

시집 제작에 있어 손근호 대

민주당 김영환 의원 4대강시집 베스트셀러 1위 등극

기사승인 2010.05.31 15: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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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관자여 흐르는 강물에 갈퀴손을 씻으라> 교보문고 詩부문 1위, 종합 7위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인 김영환 민주당 의원(경기 안산상록을, 3선)이 발간한 4대강 시집 『돌관자여 흐르는 강물에 갈퀴손을 씻으라』이 발간 보름 만에 교보문고 집계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다.

 

김영환 의원의 4대강 시집은 교보문고가 발표한 5월 4주간 베스트셀러에서 시(詩) 분야 1위, 종합 집계 7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환 의원은 이와 관련해 “독자분들과 관심을 가져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방선거와 천안함이 빅이슈이지만 그 저변에는 4대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이처럼 많은 분들이 저의 시집에 관심을 보여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김영환 의원은 “4대강을 직접 둘러보며 파괴의 현장에 대해 참담하게 느낀 것을 시로 표현한 것이기 때문에 4대강사업을 걱정하는 국민 여러분들과 공감대를 만들었다”면서 “국회에서도 국민의 대표로서 4대강 사업을 막아내는데 지속적으로 선봉에 서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4대강 사업이 진행 중인 한강과 낙동강, 금강, 영산강 현장을 답사하고 이를 르포 시로 언론에 연재해오다가 지난 15일 시집을 발간했다.

표는 공을 많이 들였다 했다. 정영숙 시인이 20년 동안 적어온 감성 시집의 원고를 받고서 작품에 견주어 손색이 없는 표지와 내용에 충실하도록 제작하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감성시의 산물로 감성시를 적거나 배우고자 하는 문학도에게 추천하는 시집이라고 밝혔다.

한편 출판식은 오는 16일 토요일 경북옆 서울 출판문화협회 4층에서 2시부터 치루어 진다.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우수시집으로 선정이 된 ‘그리운 만큼 잊을 수 있습니다’는 제15회 빈여백동인문학상 대상 시집이기도 하다.

■그림과책 시선 187 / 2019년 2월 28일 1판 1쇄 찍음/ 140페이지 / 값 10,000원 / ISBN 979-11-5896-381-1 03810 / 판형 207*130mm

▲정영숙 시인 프로필

어린이집 원장, 교사재직
호 소야
서울 출생
월간 ‘시사문단’ 시로 등단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회원
빈여백 동인
한국문학정신문인협회 정회원 시 분과 회원
들뫼문학 동인
현대시선집문학 회원
좋은문학 창작예술인협회 회원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작가

한편, 월간 시사문단사는 한국문단에 문학뉴스를 전하고 있는 종합중앙순수문예지로서 한국문학에 정평있는 잡지사로 현재 10만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성문인은 현재 600여명이 소속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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