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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동절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활동 전개
서귀포해경, 동절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활동 전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11.0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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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동절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활동 전개
서귀포해경, 동절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활동 전개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진영)는 오늘(4일)부터 2023년 2월 말일까지 동절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강풍, 너울성 파도 등 기상불량으로 인한 사고발생 개연성이 높아지는 동절기를 맞아 관내 수상레저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수상레저사업장,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사전점검, ▴야간 레저활동자 대상 야간 운항장비(항해등, 나침반 등) 비치여부 단속, ▴안전수칙 스티커가 부착된 핫팩 등 홍보물 배부를 통해 안전의식 고취에 힘쓸 예정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평상시 철저한 정비와 출항 전 기관점검, 연료 확인, 기상정보 등을 확인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로드 앱(海로드)을 설치하고 사고 발생 시 해경에 신속히 구조요청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서귀포해경 관내에서 발생한 동절기 수상레저 사고 건수는 총 27건*이다.
* 20년 13건, 21년 9건, 22년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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