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Live 들불, 대동난장 오후7:30 일정조정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제주들불축제가 7일 제주시청 광장에서 서막을 열고, 8일부터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가운데 우천관계로 일정이 변경됐다.
주최측에 따르면 9일 들불축제 프로그램 변경시간이 세계문화도시 교류공연이 오후 6시부터 7시끼지 열며, 여는 공연은 취소됐다. 또, 불놓기주제공연은 오후 7시:10~, 횃불전달, 횃불대행진은 7시:30~, 소원기원문 낭독 화산쇼는 7:30~, 달집점화 및 오름불놓기는7:30, Live 들불, 대동난장은 7시:30으로 변경됐다. 마지막 날인 10일 행사는 안전사고 우려로 인해 전면 취소됐다.
한편, 들불축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됐고, 2016년부터 4년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제주들불축제가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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