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오라동(동장 오수원)연합청년회(회장 백상언)는 지난 25일 오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7회 오라동 한마당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라동 7개마을 주민이 참여하여 합동 줄넘기, 투호 던지기, 합동공넣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재호 국회의원(민주당,제주시갑)이 참석하여 “오라동의 화합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코로나19를 지혜롭게 잘 헤쳐나와 건강과 단합을 위한 체육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라동 주민과 청년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오라동 지역구 이승아 도의원을 비롯해 고의숙 교육의원, 김애숙 오라등학교장, 고봉주 제주시 농협조합장. 오라동 7개 마을회장, 오라동 15단체장과 제주도 전지역 청년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한편, 이날 마을별 경연대회에서는 사평마을이 우승을 했고 연미마을이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