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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서귀포시 , 제17회 제주포럼‘공존, 공진화 문화도시 플랫폼 ’주제 세션 열어
[제주포럼]서귀포시 , 제17회 제주포럼‘공존, 공진화 문화도시 플랫폼 ’주제 세션 열어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9.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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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 제17회 제주포럼‘공존, 공진화 문화도시 플랫폼 ’주제 세션 열어
서귀포시 , 제17회 제주포럼‘공존, 공진화 문화도시 플랫폼 ’주제 세션 열어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공존, 공진화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문화도시’주제로 지난 9월 16일(금) 15시 20분부터 80분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백록홀A홀에서 제17회 제주 포럼 세션을 진행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수석 자문관 이자 피에티-페스카라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피에르 루이지 사코(Pier Luigi Sacco)는 유럽문화수도 룩셈부르크 에슈쉬르알제트 도시 등 사례 설명을 바탕으로 우수한 인적 자원 및 수준 높은 지방 거버넌스 등 문화 주도의 지역 발전을 위한 12가지 핵심 요소를 제시했다.

국내 발표자 비로컬 주식회사 김혁주 대표는‘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로컬 문화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로컬 문화를 통한 지역의 성장과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서귀포시 문화도시 핵심인‘노지 문화’가 제주 대표 로컬 문화 브랜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서귀포시 , 제17회 제주포럼‘공존, 공진화 문화도시 플랫폼 ’주제 세션 열어
서귀포시 , 제17회 제주포럼‘공존, 공진화 문화도시 플랫폼 ’주제 세션 열어

토론자로 참여한 신용식 문화관광체육부 한류지원협력과장은 세계가 직면한 다양한 갈등 속에 한류가 문화 공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평화와 포용 번영한 다양한 한류 역할을 설명했다.

김태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 공연기획 전문위원은 주민과 예술가의 상호 부조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브랜드 상품 개발 등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도화 노력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이광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 서귀포가 국제적 문화 상호 교류 협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설명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세션은 문화도시 서귀포가 국제 문화 교류의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시작이다”고 말하고,“항후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문화도시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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