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7전단, 태풍 힌남노 피해 대민지원 시작
해군 7전단, 태풍 힌남노 피해 대민지원 시작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9.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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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7전단, 태풍 ‘힌남노’에 의해 피해입은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
서귀포시청 및 강정마을회, 대천동주민센터의 요청으로 해군7전단 장병 50여명 지원
 해군7전단, 태풍 ‘힌남노’에 의해 피해입은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 서귀포시청 및 강정마을회, 대천동주민센터의 요청으로 해군7전단 장병 50여명 지원
 해군7전단, 태풍 ‘힌남노’에 의해 피해입은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 서귀포시청 및 강정마을회, 대천동주민센터의 요청으로 해군7전단 장병 50여명 지원

해군제7기동전단(이하 ‘7전단’, 전단장 준장 김인호)은 6일(화) 지역자치단체의 요청으로 태풍 ‘힌남노’에 의해 피해입은 인근 지역을 찾아 대민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7전단 장병 및 군무원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민지원은 제주 지역의 공동체 일원으로서 지역민과 함께하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7전단 장병 및 군무원은 서귀포시청, 강정마을회 및 대천동주민센터의 요청으로 인원을 나눠 강정포구와 서귀포 시립해양공원 새연교 인근 해안가를 찾아 태풍의 거센 바람에 날려 흩뿌려진 돌과 모래를 치우고 쓰레기로 더럽혀진 해안가를 청소했다. 또, 도로변의 전도된 수목의 정리 및 잔가지를 수거하는 등 피해복구와 환경정화에 힘썼다.

대민지원에 참가한 7전단 소속 조용준 대위는 “7전단 장병들은 내 가족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할때는 우리가 먼저 달려와 주민들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7전단은 강정마을 어촌계와 함께 8일(목) 강정포구 인근 해안에서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수중정화 활동을 계획하는 등 제주 지역 내 태풍의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피해복구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해군7전단, 태풍 ‘힌남노’에 의해 피해입은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 서귀포시청 및 강정마을회, 대천동주민센터의 요청으로 해군7전단 장병 50여명 지원
 해군7전단, 태풍 ‘힌남노’에 의해 피해입은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 서귀포시청 및 강정마을회, 대천동주민센터의 요청으로 해군7전단 장병 50여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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