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바쁜 일상과 그로 인한 잘못된 식습관은 영양의 불균형과 운동부족을 초래했다.

그 결과, 현대인들의 기초체력은 낮아지고,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손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줄넘기 운동을 통하여 현대인이 스스로 건강을 증진하고 체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줄넘기 대회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제주특별자치도유소년스포츠협의회 주최, 사단법인유스플레이가 주관하고  뉴스n제주 및 사)세계줄넘기총연맹이 협찬하는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전도 생활체육 유소년 스포츠 줄넘기대회'가 오는  8월 28일(일) 오후 1시부터(오전 11시부터 체험부스운영)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7월 1일(금)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대회참가비는 무료이다.

경기는 개인경기 및 2인 경기로 나누며 개인경기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남,여)로 나뉜다. 2인경기는 성인1명과 유소년1인이 한팀을 구성하면 된다.

시상은 최고기록순으로 각각 5위까지 메달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 선착순 500명에게 대회기념 줄넘기를 지급한다.

접수는 박지홍 010-2618-3618, 고대환 010-2603-2789 전화접수로 하면된다.

대회 관계자는 "현재 전국 초ㆍ중ㆍ고학생과 일반인들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실시한 줄넘기 운동이 각 지역별로 동호회가 조직되고, 학교에서는 교사들의 지도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전국적으로 크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줄넘기 운동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이고, 나아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줄넘기 운동을 권장ㆍ보급하여 줄 하나로 모든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정에서 아이들이 운동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쉬운 줄넘기운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줄넘기 대회에 참가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