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 섬속의 섬 '우도 해안정화 활동' 전개
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 섬속의 섬 '우도 해안정화 활동' 전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8.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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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회장 오은영)은 지난 21일  섬속의 섬 우도를 방문해 해안정화 활동을 펼쳤다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회장 오은영)은 지난 21일  섬속의 섬 우도를 방문해 해안정화 활동을 펼쳤다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회장 오은영)은 지난 21일  섬속의 섬 우도를 방문해 해안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은 여름 휴가철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우도를 찾아, 그동안 도민과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폐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병 등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우도 바다 만들기에 일조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창립한 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은 창립 초기부터 불우한 이웃과 취약계층에 쌀을 기부하는 등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회장 오은영)은 지난 21일  섬속의 섬 우도를 방문해 해안정화 활동을 펼쳤다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회장 오은영)은 지난 21일  섬속의 섬 우도를 방문해 해안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제주도내 소외아동 가정에 김장김치 지원을 비롯해 쌀 화환 기부,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오은영 회장은 이날 무더운 날씨에 환경정화를 마치고 "바쁜 와중에도 명문클럽 회원들의 모습답게 작은 마음을 모아 제주를 밝히는 빛과 소금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초아의 봉사라는 모토아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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