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해 작가 칼럼](32)우리
[달해 작가 칼럼](32)우리
  • 뉴스N제주
  • 승인 2022.08.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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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빛나는 저 달과 해처럼 그림을 그리다
현재 전주한옥마을 캐리커쳐 회사 재직중

그가 떠난 흔적속의 들리지 않는 메아리

요즈음 나는 들리지 않는 소용돌이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무언가 필요했다

게으름을 피우는 것이 아닌데
열정이 식은 것도 아닌데
하기 싫은 것도 포기하고 싶은 것도 
아닌데 

마음속에 요동치는 진동의 그 울림을 찾는 것 뿐인데

많은 오해를 받으며 찾기위해 몰입,
더는 움직이지 않았다

결국에는 찾았다

당신이 원하는 것 
바로 내가 원하는 것 
당신이 떠난 것은
내가 원하는 무언가 

멀리있지만 같은 길을 걷는 우리

당신이 못 찾은 그 무언가 
내가 찾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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