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중지도자 아카데미 제1기 수강생...라마다호텔서 7주간 교육
제주한중지도자 아카데미 제1기 수강생...라마다호텔서 7주간 교육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2.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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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개강...김부겸 행안부장관 교육
정치경제,사회문화,민간외교 등 각계 80명

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총영사관은 3월 29일 오후 6시30분부터 열리는 제주한중지도자 아카데미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이달 28일 오후 6시까지 한국측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민간외교 각 분야 지도층 인사와 기업인 50명(도의원 7명 포함)과 중국측 기업대표 및 화교법인 지도층 인사 30명 등 총 80명 선착순 모집이며 신청방법은 한국측 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010-3333-5104)와 중국측 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총영사관(010-2139-0050)으로 하면 된다.

제주한중지도자 아카데미는 3월 29일 라마다호텔 제주 한라홀에서 개강으로 열리며 7주간 동안 이어지고 호텔식사 제공하며, 강의내용은 △3월 29일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4월 4일 추궈홍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 대사 △ 4월 12일 지복림 중국해남성 개혁발전 연구원 원장 △4월 19일 유건비 중국중앙당교 국제전략연구원 원장 △4월 26일 고학명 중국상무부 국제무역 경제협력연구원 원장 △5월 3일 한희원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학장 △5월 10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순서로 이뤄진다.

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총영사관 관계자는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완성을 위한 지도자들의 역량과 마음자세를 갖게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최고의 인사들을 강사로 초빙해 전문화, 특성화 강의를 통해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 중국의 개혁개방 방법과 경제성장, 대한민국의 미래비전과 국가전략을 등을 이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우회 활동 등 한중지도자, 기업인간, 인맥 형성을 통해 우호교류와 비즈니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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