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19년도 안전관리계획 심의·확정
제주시, 2019년도 안전관리계획 심의·확정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2.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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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분야 ·70개 유형 안전관리대책 수립

제주시 안전관리계획 수립 목적은 재난, 안전사고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각종 안전사고 관리대책과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일반사항에 대한 계획을 총괄적으로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제주시 안전관리계획 수립 유형은 자연재난분야 12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분야 49개, 재난안전 일반분야 9개 등 총3개 부문의 70개의 세부유형에 대하여 수립했다.

2019년 계획의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자연재난 분야에서는 가뭄분야에 가축급수 지원 사항 추가 및 재난유형별 현장조치 표준행동 매뉴얼 재·개정사항을 반영했다.

사회재난 분야에서는 안전관리 분야를 안전사고 분야로 통합하여 49개 유형으로 수립하는 한편 안전취약계층 사고 관련은 3→6개 유형으로 세분화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28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교육청, 제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제주 기상청 등 지역 재난관리 책임기관장 및 관계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며 "2019년 제주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확정 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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