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053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 제주 최초 개최 "확정"
'로드FC 053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 제주 최초 개최 "확정"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2.2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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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MMA 역대 최대 상금...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 개최
강영식 로드FC 제주회장이 지난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52 대회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과 참석하여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대회의 최종전인 '로드FC 053대회' 제주 개최를 확정 발표했다.

‘로드FC 053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제주에서 개최된다.

강영식 로드FC 제주회장이 지난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52 대회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과 참석하여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대회의 최종전인 '로드FC 053대회' 제주 개최를 확정 발표했다.

로드FC 053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은 로드FC 052에서 메인이벤트로 열린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인 샤밀 자브로프와 대결에서 승리한 만수르 바르나위와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이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을 펼치는 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승리한 파이터는 100만불 토너먼트 우승 상금과 트로피,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한다.

‘로드FC 053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은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 권아솔과 만수르의 경기는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대회이며 아시아 MMA(종합격투기) 역대 최대 금액의 상금인 100만불이 걸려있다.

또한 로드FC 053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 제주대회에서는 아오르꺼러를 포함한 중국 유명 파이터들의 국제 대결도 잡혀있어 많은 중국팬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 제주21세기 한·중교류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강영식 로드FC 제주회장은 그동안 제주와 중국의 우호증진과 교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양국의 가교역할을 수행해왔다.

강영식 로드FC 제주회장이 지난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52 대회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과 참석하여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대회의 최종전인 '로드FC 053대회' 제주 개최를 확정 발표했다.

강 회장은 사드사태로 인하여 중국인 관광객들이 감소하고 제주지역경기침체가 지속되자 제주의 관광산업을 다시금 끌어 올리기 위한 여러 콘텐츠 개발을 고심한 끝에, 지난 2018년 5월 로드FC 베이징 대회 개최를 통해 2만석 전석이 매진되는 등 중국내에서 불고 있는 격투기 한류에 대한 보도를 접하고 국내,외 최고권위의 MMA 단체인 로드FC 정문홍 회장과 전격적으로 손잡을 잡으며 로드FC 대회를 최초로 제주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로드FC는 대한민국 유일 MMA 종합격투기 메이저 경기단체로 국내는 물론 중국의 수많은 팬덤을 보유하며 세계 격투단체 중 가장 빠르게 톱10에 진입했다.

또한 중국 cctv 스포츠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2016년부터 로드FC는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의 다국적 기업인 치후360, 샤오미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으며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를 비롯해서 일본의 도쿄 등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해외진출에 성공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로드FC 제주대회 확정 발표를 위해 함께 서울을 찾은 김희현 부의장은 “로드fc 제주대회 유치를 통해 중국의 많은 관광객과 격투기 팬들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상승 유발효과와 제주관광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침체되 있는 제주관광의 활기를 다시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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