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 연동 제3투표소 찾아 투표…도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독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시 연동경로당에 위치한 연동 제3투표소를 방문해 투표권을 행사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일상회복과 제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 특별자치도 위상 제고를 위해 앞으로 4년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투표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조치를 다 마쳐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면서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에서는 총 230개소(제주시 142개, 서귀포시 88개)의 투표장이 운영되고 있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국가유공자증 등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후 6시까지 주소지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하면 된다.
코로나19 격리자 투표는 일반선거인 투표 종료 후인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소 내에서 진행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