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곳이든 같지만 제주의 여행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잠자리와 먹거리일 것이다. 제주의 여행에서 힐링을 하고 싶은 데 시끄러운 도심의 사운드를 들으면서 지내는 것은 분노지수가 커질 뿐이다.

부모님과 함께 아름다운 제주를 찾아 가족이 함께 잠자리를 한다는 것은 행복감에 겨워 만족감을 더욱 느끼게 할 것이다.

아무도 눈치 보지 않고 집처럼 가족이 하룻밤, 혹은 일주일 내내 보내도 싫증나지 않는 고향집 같은 펜션은 없을까?

제주공항과 가깝고 식당 먹거리와 가깝고 관광지와 가까운 조용한 숙소를 원한다면 신비의 도로가 있는 도깨비도로 1100도로에 마련된 ‘유앤유(YOU & YOU)’펜션을 강추한다.

마당이 있는 유앤유(대표 유선복)는 3층으로 만들어진 독채펜션이다. 제주의 모습을 닮은 가족이나 단체로 관광할 시 찾아와서 하룻밤 머물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유앤유의 장점은 바로 관광지가 근처에 있다는 것이다. 바로 숙소에만 있어도 주위의 뷰를 한껏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내부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깜짝 놀란다. 인테리어를 나무 목재로 제작돼 사람과 나무가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는다.

가정집처럼 꾸며진 이 펜션은 여행을 끝내고 돌아가는 날까지 머릿속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바로 한라수목원, ‘신비의 도로’, 카트체험장과 ‘러브랜드’, ‘도립미술관’ 등이 5분도 안된 거리에 있다.

또한 이곳의 백미는 바로 대한민국 최고의 국립공원인 한라산이 바로 눈앞에 있다는 것이다. 한라산을 가장 가까이 볼 수 있어 3층에 올라서면 한라산의 그 정기에 눈앞이 아찔할 정도다.

2층으로 올라서면 가족펜션으로 추천하는 패밀리 룸으로 온돌방처럼 안방의 역할로 넓게 2인용 낮은 침대로 2세트가 마련돼 가족이 함께 넓게 잠자리에 들어도 손색이 없다. 아이들과 함께 나란히 누워도 남을 정도다. 바로 옆에 작은 방에는 혼자서 숙면을 취할 경우에는 미리 조용히 잠을 청할 수도 있도록 만들어졌다. 화장실, 욕실과 파우더룸 등이 비치돼 있어 아늑함을 안겨준다.

또한, 3층에는 부부나 아이들이 잘 수 있도록 침대 방으로 만들어졌다. 작은 방과, 화장실 등이 마련돼 있어 여성들이 제일 원하는 방일 수 있다. 또한 거실 중간에는 소파로 만들어져 함께 가벼운 차를 마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1층 넓고 깔끔한 거실에는 벽걸이 TV, 에어컨, 소파, 테이블 등이 있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주방이 마련돼 있고 커피나 다과 등 쉽게 음식도 해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창문을 열면 앞쪽으로는 남쪽 방향의 한라산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뒤쪽으로는 제주의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서쪽으로는 오름, 억새 등을 볼 수 있어서 사진을 찍기에도 완전한 장소가 될 수 있다.

화장실 욕실이 2층과 3층에 마련돼 있는 데 비데가 설치돼서 누구나 좋아할 만하다.

의자에 앉아 야외를 바라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나눈다면 행복은 저절로 깊어질 것이다.

주위에는 주차공간이 넓어서 주차걱정은 안 해도 좋다. 아침에 일어나면 주위를 걷는 것도 나쁘지 않다. 아니 근처에 차를 타고 다녀도 괜찮은 곳이다.

주변에는 30미터 근방에 조용한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마련돼 있다.

유 대표는 고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늘 세심한 배려를 하는 여성으로 가격에 구애 받지 않고 제주의 여행을 편안한 잠자리를 통해 힐링할 것을 기대했다.

사람 사는 세상, 가족이 행복해지는 펜션을 운영하면서 참인생을 살아가는 분이다. 주인을 잘 만나는 것도 여행길에 즐거운 선택이다.

마당에 토끼 한마리가 잔디밭에 왔다가 기자의 발소리에 옆집으로 달아났다. 토끼마저 찾아오고 싶어 하는 유앤유, 어머니처럼 포근한 우리들의 제주숙소이다.

■유앤유제주 찾아오는 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2977-14 (우)63078지번노형동 28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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